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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카드사는 자체적으로 포인트 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의 경우 M포인트라는 유명한 포인트제도를 운용하고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실제 사용하고 있는 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처, 현금전환 방법 및 가장 효율적인으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깊이 있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M포인트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천천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현대카드 M포인트란?
M포인트는 현대카드의 포인트 중 하나로 일반적인 신용카드사의 포인트가 1원 = 1포인트 1:1 방식과는 다르게 1.5M 포인트 = 1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M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1M 포인트 : 0.66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다른 카드사 포인트에 비해서 현금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1.5 M포인트 = 1원
이렇게 M포인트와 현금 가치와 차이가 나는 이유는 다른 카드사의 경우 카드사와 가맹점이 비용을 분담해 포인트를 제공하는 구조이지만 현대카드의 경우는 포인트 적립 시 전액 자체 비용으로 처리하고 고객이 적립한 포인트를 사용 시 해당 가맹점과 비용을 분담하는 방식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포인트와 현금의 차이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M포인트 현금전환을 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카드 M포인트 현금전환 방법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M포인트의 가치는 1.5 M포인트 당 1원으로 15,000 M포인트를 사용할 경우 10,000원으로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M포인트는 다른 신용카드사의 포인트처럼 현금으로 바로 인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H-Coin으로 전환을 먼저 해야 합니다.
1. 먼저 현대카드 앱을 설치합니다. 아직 설치하지 않으셨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바로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2. 현대카드 앱에 들어가 검색에서 [M포인트 교환]을 검색한다.
3. M포인트 교환에 들어가 H-Coin으로 전환하며 현금처럼 100% 사용을 누른다.
4. M포인트 H-Coin 전환에서 전환할 M포인트 입력 후 신청하기를 누른다.
5. 다시 현대카드 앱 검색에서 H-Coin을 검색 후 H-Coin 혜택으로 들어간다.
6. H-Coin 혜택 > H-Coin 기본사용 > 본인계좌에 송금하기로 들어간다.
7. 송금요청금액에 원하는 금액, 입금계좌 선택에서 원하는 은행 및 계좌 입력 후 신청하기를 클릭한다.
8. 본인계좌 송금 신청을 마치며 입력한 계좌로 현금이 입금됩니다.
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처
M포인트 여러가지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지금부터 세부적인 사용처에 대해서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휴 사용처
현대카드와 제휴되어 있는 가맹점을 통해서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데 가맹점에 따라서 5 ~ 100%까지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한데 일반적으로 20~50%까지 사용 가능한 가맹점이 가장 많습니다.
제휴 가맹점의 경우는 우리가 알고 있는 뚜레쥬르, 파리바게트, 지마켓, 옥션, 올리브영, 배스킨라빈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CGV 등 상당히 많은 곳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업종별 상세한 사용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현대카드 M포인트 업종별 사용처를 남겨 놓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포인트의 경우 만약 특정 제휴 가맹점에서 직원에게 요청하지 않아도 결제 시 자동으로 사용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M포인트 자동 사용 설정 방법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원하는 제휴 가맹점을 찾은 후 자동 사용 신청을 하시면 해당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M포인트를 자동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만약 해당 가맹점에서 자동 사용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신청과 동일한 방법으로 해지를 하시면 됩니다.
다만 자동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이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AK PLAZA 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GS 더프레쉬, 이마트24, 세븐일레븐, GS25, 이디야커피, 폴바셋, 달콤커피, 이니스프리 정도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상 가맹점은 앞으로 계속 추가될 예정이라고는 나와 있는데 개인적으로 주유소에서 자동사용이 가능하다면 상당히 편리할 것 같습니다.
2. 현대카드 M몰
다음으로 사용이 가능한 사용처는 현대카드 M몰에서 최대 100%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며 이용 시 몇 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 최대 100% M포인트 사용 가능
• 모든 상품 무료 배송
•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3. 포인트 교환
다음으로 사용가능한 방법은 M포인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교환해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대카드 상품/서비스
- H-Coin으로 전환해 현금처럼 100% 사용
- 현대카드 기프트카드 10만원권으로 교환
연회비 100%까지 결제
- 제휴사 포인트/마일리지
-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
-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조 전환
- TV포인트로 전환
CLip 포인트로 전환
- 제휴사 상품권/할인권
- kt단말기 할인권 교환
- 기프티콘으로 교환
- 롯데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으로 교환
-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으로 교환
- 홈플러스 상품권 5만원권으로 교환
- 현대백화점 1만원으로 교환
M포인트 기부
- 굿네이버스 기부/소득공제 혜택
- 동물권행동 카라 기부/소득공제 혜택
- 문화유산국민신탁 기부/소득공제 혜택
- 푸르메재단 기부/소득공제 혜택
-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기부/소득공제 혜택
4. 자동차 구매
현대자동차 또는 기아자동차 모든 차종에 대해 신차 구매 시 5년간 200만 M포인트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 1회 한도 : 200만 M포인트까지 사용가능
- 연간 한도 : 5년간 200만 M포인트까지 사용 가능
차량 구입 시 M포인트 사용은 본인 및 가족 회원의 M포인트를 합산해 사용이 가능하며 이때 적립되는 포인트는 본인 회원 M포인트에 합산 가능합니다.
이 외에 최대 50만원까지 선포인트를 받아 차량을 구매하고 매달 적립되는 M포인트로 상환하는 세이브-오토 및 M포인트 신차구매 통장으로 보유 M포인트에 2%(연 24%)를 추가로 적립 받아 2년 내 신차 구매 시 추가 포인트 사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M포인트 신차구매통장 등의 방식으로도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대카드 M포인트 1:1 사용방법
다음으로 M포인트를 현금화 하는 경우에 내가 보유한 M포인트와 현금의 가치 차이가 발생해 손실이 발생한다고 알려드렸습니다. 지금부터는 이렇게 현금전환을 하는 것도 좋지만 M포인트를 손해 없이 1 M포인트:1원의 가치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차 구매 시 사용하기
M포인트 사용처 중 현대자동차 또는 기아자동차에서 신차 구입이 포인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때 최대 200만원까지 1:1의 가치로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200만 M포인트 : 200만원의 가치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만약 신차 구입 계획이 있으시다면 현금전환 보다는 엠포인트를 200만 포인트까지 모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M몰에서 사용하기
M몰은 위에서 알려드린 사용처 중 하나로 현대카드 고객 전용 쇼핑몰로 M포인트를 1:1의 가치로 50~100%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M몰에서 구입을 고려하고 있던 제품이 있다면 포인트를 사용해 구입이 가능한데 인터넷 최저가에 비해서는 높은 가격으로 책정된 제품들이 제법 있기 때문에 사용 시 잘 비교해 보시고 포인트를 사용해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3. 현대카드 PRIVIA 여행에서 사용하기
현대카드에서 운용하는 현대카드 PRIVIA 여행의 경우 항공, 호텔, 투어&티켓, 해외 패키지 등을 예약할 수 있는데 이때 M포인트를 1:1 가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몇 번 호텔 예약 시 사용해보니 어떤 경우에는 다른 예약사이트보다 저렴한 경우도 있었지만 비싼 경우가 제법 많아서 최저가 사이트에서 예약 시 금액과 잘 비교해 보시고 이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외에 정치기부금에 1:1 비율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렇게 사용할 경우 연말정산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지금까지 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처 및 현금전환 방법과 1:1 비율로 사용 가능한 방법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살펴 봤는데 개인적으로 신용카드 포인트는 현금화가 가장 좋은 사용처라고 생각하지만 M포인트 만큼은 현금으로 전환하는 경우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위에서 알려드린 신차 구매,M몰, 현대카드 PRIVIA 여행 등을 통해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